배우 박해진 씨가 소방관들을 위한 따뜻한 선행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순직하거나 다친 소방관 유가족들을 위한 달력 모델로 나선 것인데요.<br /><br />화면으로 만나보시죠.<br /><br />배우 박해진 씨가 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달력, 'Hands For Hero'의 모델로 나섰습니다.<br /><br />'Hands For Hero'는 현행법상 산재처리를 받지 못하는 순직 소방관들을 위해 만들어진 달력인데요.<br /><br />수익금은 소방관 치료비와 유가족들의 생계비로 지원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최근 예산 부족으로 달력이 폐간 위기에 처했는데요.<br /><br />지난해 소방관 달력을 구매해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전 스태프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던 박해진 씨.<br /><br />올해 달력이 발매되지 않자 판매처에 그 이유를 문의했고, 그간의 사정을 들은 뒤 재능기부를 결정한 것입니다.<br /><br />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마음이 유가족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13006075959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